2010년 5월 9일

콘데어(Condair)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더블린에 냉방 제공

콘데어(Condair)가 아일랜드 더블린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5억 달러짜리 메가 데이터 센터에 35대의 증발 가습기를 공급하여 그 거대한 데이터 홀 전체에 최대 8°C의 저 에너지 증발 냉방을 제공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더블린은 서버 관리에 필요한 낮은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해 기계식 냉방기 대신에 “자유 공기 냉방”을 사용하는 최신식 데이터센터입니다. 신선한 공기는 계속 건물 안으로 유입되어 재순환되는 실내 공기와 섞이게 됩니다. 대부분 증발 가습기는 데이터센터 지붕에 있는 공기 처리 장치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름 기간 외부 기온이 높을 때는 유입된 더운 신선한 공기가 가습기로 공급되며 가습기는 습기를 증발시켜 기류로 보내 온도를 낮추게 됩니다.

신선한 공기와 증발 냉방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이 방식을 통해 데이터센터는 연중 95% 기간 동안 기계식 냉방을 사용할 필요가 없이 운영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더블린 데이터센터는 불과 3년 전에 건설된 전통적인 데이터 센터에 비해 50% 이상 에너지 효율이 더 높은 혁신적인 디자인 덕분에, 유럽 연합의 지속 가능 에너지 유럽 캠페인(Sustainable Energy Europe Campaign)에 의해 환경 유지 디자인 측면에서 공식적으로 “모범 경영” 사례로 인정받았습니다.

설치된 35대의 가습기는 이 303,000 제곱피트 건물로 공급되는 기류에 시간당 최대 10,930리터의 습기를 제공할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발되는 물은 공기에 단열 냉방 효과를 발생시켜 최대 8°C까지 온도를 내려줍니다. 이 시스템은 여름 동안 최대 26°C의 유입 공기 온도를 실내 공급 온도인 18°C로 내리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심지어 최대 출력 상태에서도 이 정도의 증발 냉방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건물 전체에 있는 모든 가습기가 사용하는 전체 에너지 양은 단지 17kW에 불과합니다.

가습기는 2단계로 공기 처리 장치 제조업체에 공급되었는데, 일차로 Johnson Controls가 설치한 초기분 24대 이후 RMI Engineering이 설치한 나머지 11대가 제공되었습니다. 프로젝트의 주 건물 도급업체는 John Sisk & Son Ltd였으며 설계는 Integrated Design Consultants 및 PM Group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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